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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야경의 마카오 랜드마크, 성바울성당 유적(Ruins of St. Paul’s)

마카오는 동서양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명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곳이 바로 성바울성당 유적(Ruins of St. Paul’s)이다. 마카오를 여행한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 웅장한 석조 파사드(정면 입면)와 주변의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성바울성당 유적의 유래

성바울성당은 16세기 말 예수회 선교사들이 세운 성당이다. 원래 이름은 마테오 리치 성당(Igreja de Mater Dei)으로, 마카오에 거주하던 포르투갈인들과 선교 활동을 하던 예수회 사제들이 사용했다.

하지만 1835년 화재로 인해 건물 대부분이 소실되고, 현재는 정면 입면(façade)과 일부 계단만 남아 있다. 이 웅장한 석조 파사드는 마카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되었다.

이곳은 단순한 유적지가 아니라 마카오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로, 포르투갈과 중국의 문화가 공존했던 시대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이기도 하다.


관광 포인트

  1. 마카오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 성바울성당 유적은 마카오의 엽서나 기념품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장소 중 하나다.
    • 유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마카오 여행의 멋진 추억이 된다.
  2. 화려한 석조 파사드
    • 정면에는 성모 마리아, 예수 그리스도, 천사, 해골 등 다양한 조각이 새겨져 있다.
    • 가톨릭 신앙을 표현한 상징적인 요소들이 많아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3. 야경 명소
    • 저녁이 되면 조명이 켜지면서 유적이 더욱 신비롭게 보인다.
    • 특히 세나도 광장과 함께 야경을 감상하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4. 유적지 지하 박물관
    • 유적지 뒤편에는 작은 박물관이 있다.
    • 당시 성당의 유물과 성직자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5. 근처 볼거리
    • 성바울성당 유적에서 내려오면 바로 **나차사(哪吒廟)**가 있다.
    • 또한 세나도 광장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 마카오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보기 좋다.

입장료 및 운영 시간

  • 입장료: 무료
  • 운영 시간
    • 정면 파사드: 24시간 개방 (야경을 감상하려면 저녁 방문 추천)
    • 유적지 지하 박물관 및 유적: 09:00-18:00(17:30 입장마감)
  • 소요 시간: 약 30분 (주변 명소 포함 시 1시간 이상)
  • 주소: 塔石廣場文化局大樓
    https://maps.app.goo.gl/qy4SpQUM1t4QGNqS7
  • 세나두 광장에서 메인 길을 따라 약 15분 거슬로 올라가다보면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다.

3줄 요약

  • 마카오 대표 랜드마크인 성바울성당 유적은 16세기 예수회가 세운 성당으로, 현재 웅장한 석조 파사드만 남아 있다.
  •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세나도 광장에서 도보로 쉽게 방문할 수 있고,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로 유명하다.
  • 주변에 세나도 광장, 몬테 요새, 나차사, 마카오 먹거리 거리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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